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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피광태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6-10-02 16:26연락처 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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탐폰을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 산부인과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./사진=클립아트코리아
생리대 대신 탐폰을 이용하는 여성들도 있다. 질 내에 삽입하기만 하면 생리혈이 흡수되는 덕에 생리 기간이 보다 쾌적해지는 덕분이다. 제거할 때는 탐폰 끝에 부착된 가느다란 실을 잡아당겨서 몸 밖으로 꺼내면 되는데, 가끔 이 실이 온데간데없을 때가 있다. 이럴 땐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?
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. 콜로라도대 앤슈츠 의과대학 소아·청소년 부인과 부교수이자 산부인과 전문의인 베로니카 알라니즈는 해외 건강 매체 헬스와의 인터뷰에서 “질은 자궁경부에 이르러 끝나는 통로 구조기 때문에, 탐폰이 질 이외의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일은 없다”며 “끈이 보이지 않는다면 질 안으로 말려 들어간 상태일 수 있다”고 했다.
이 경우 몸 안에 넣은 탐폰을 확인하거나 제거하려면 질 안쪽을 쓸어봐야 한다. 알레니즈는 “손을 깨끗이 씻고 집게손가락을 질 안으로 넣은 다음, 탐폰 끝자락을 손끝으로 짚고서 아래로 끌어내려 보라”며 “혼자서 꺼내기 어렵다면 산부인과 내진을 통해 제거할 수 있다”고 말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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꺼내지 못한 탐폰이 몸속에 있는데 골반 통증이나 열, 악취 나는 분비물이 나온다면 즉시 내원해야 한다. 감염이 발생했을 수 있다. 드물기는 하지만 탐폰을 제거하거나 새것으로 교체하지 않은 채로 지나치게 오래 있으면 포도상구균 감염으로 인해 독성 쇼크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. 알레니즈는 “흔히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, 일단 발생하면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”며 “갑자기 고열, 발진, 구토, 설사 그리고 몸살이 발생했다면 의심해 보라”고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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